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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관리인 채용 시 4대 보험과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

도도지기 2025. 5. 22.

상가 건물주라면 공용 부분의 유지관리, 입주자 응대, 청소 및 설비 점검 등의 업무를 위해 관리인을 직접 채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많은 임대사업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은 바로 '4대 보험 처리 방식'과 '사업자 입장에서의 세금 절감 효과'입니다.

 

여기서는 월급 300만 원으로 관리인을 정식 채용할 경우, 실제 발생하는 보험료 구성과 종합소득세 절세 효과, 그리고 사업장 등록 및 납부 절차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상가건물 관리인 채용 썸네일

 

📅 4대 보험, 업종 상관없이 요율은 동일할까?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의 요율은 일반적으로 국가가 정한 고정 요율로 적용되며, 대부분의 업종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단, 산재보험은 업종별로 요율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주요 요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민여금 : 9.0% (근로자 4.5% + 사업주 4.5%).
  • 건강보험 : 7.09% (근로자 3.545% + 사업주 3.545%).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의 12.81%.
  • 고용보험 : 1.8% 이상 (근로자 0.9% + 사업주 0.9% + 업종·규모별 추가분).
  • 산주보험 : 업종별 상이 (예: 사무직 0.7%).

 

🧱 관리인 채용 전, 사업장 등록은 무엇이 중요할까?

관리인을 정식으로 채용하기 전, 건물주는 반드시 4대 보험 사업장 등록을 먼저 마쳐야 합니다. 이는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고용/산재) 각각 또는 한번에 정보연계로 통합신청이 가능합니다.

 

👉︎4대 사회보험 통합 신청 바로 하기

 

중요한 점은, 사업장만 등록해 놓은 상태에서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 인건비 지출이 생겨야 공단에서 보험료 고지가 발생하며, 그 전까지는 단순 등록만으로는 세금이나 부과금 부담이 없습니다.

 

💰 관리인 채용 시 월급 300만 원 기준 공제금액

 

상가건물 관리인과 건물주 악수 장면

 

급여 300만 원으로 관리인을 고용할 경우, 매월 발생하는 4대 보험 공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2025년 기준):

  • 국민여금 : 근로자 135,000원 / 사업주 135,000원.
  • 건강보험 : 근로자 106,350원 / 사업주 106,350원.
  • 장기요양보험 : 근로자 13,620원 / 사업주 13,620원.
  • 고용보험 : 근로자 27,000원 / 사업주 27,000원 이상.
  • 산주보험 : 사업주 약 21,000원 (요율 0.7% 가정).

※ 평균 구분
▶ 구금에서 공제되는 구금: 약 282,000원.
▶ 건물주 발생 대외 비용: 약 303,000원.
▶ 상시 구금 : 약 2,718,000원.

 

🚀 결론적으로 중요한 건: 종합소득세 절세 효과

월급 300만 원을 정식으로 지급할 경우, 연간 인건비는 3,600만 원입니다.

 

이 금액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전액 필요경비로 인정되며, 실제로는 수백만 원 단위의 세금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정사항 - 종합소득세 절감 효과
  • 세율 12% 구간 : 약 432만원 절감.
  • 세율 24% 구간 : 약 864만원 절감.
  • 세율 35% 구간 : 약 1,260만원 절감.

또한 관리인 급여 외에도 사업주가 납부한 4대 보험료, 퇴직금, 복리후생비 등도 모두 비용 처리가 가능합니다.

 

📖 Q&A : 상가건물 관리인 세금절감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상가 구석 점검 중인 관리인

 

  • Q. 사업장만 등록하고 근로자를 나중에 채용해도 되나요?
    A. 네. 사업장만 선등록해두고 추후에 취득신고를 하면 됩니다. 등록만으로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Q. 급여가 얼마든지 4대 보험 가입은 가능한가요?
    A. 네. 근로시간 조건만 충족하면 급여 수준에 관계없이 4대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 Q. 1~2개월 일하고 퇴사해도 보험료 정산 되나요?
    A. 됩니다. 입사일과 퇴사일 기준으로 자동 정산되며, 근로사실만 있으면 가입/탈퇴 모두 유효합니다.

 

  • Q. 월급 300만 원이면 종합소득세를 얼마나 덜 내게 되나요?
    A. 세율에 따라 다르지만, 연 3,600만 원의 필요경비 인정으로 최소 400만 원 ~ 최대 1,200만 원 이상 절세 효과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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