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라면 라이브러리 라면 덕후들의 천국, K-라면 성지가 되다.

dodonews 2025. 3. 31.

라면 애호가들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봐야 할 핫플레이스 CU 라면 라이브러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단순히 라면을 사는 곳이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라면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데요.

CU가 운영하는 이 독특한 편의점은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라면 라이브러리의 매력과 위치 정보를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라면 라이브러리란?

CU 라면 라이브러리는 한국 최초의 K-라면 특화 편의점으로, 다양한 종류의 라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의 매장입니다.

단순히 라면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라면을 직접 끓여 먹고, 다양한 토핑으로 나만의 맞춤형 라면을 만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약 225종의 라면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라면을 판매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가로 6m, 세로 2.5m 크기의 100칸짜리 초대형 진열장이 설치되어 있어 마치 도서관처럼 정갈하게 정리된 라면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좋아하는 라면을 고르는 재미는 물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라면 라이브러리에서는 구매한 라면을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면과 찰떡궁합인 토핑도 풍부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라면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주류도 약 150종이나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조합을 즐길 수 있습니다.

CU 라면 라이브러리는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편의점을 넘어,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문화인 '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실제로 전체 매출 중 약 68%가 외국인 고객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약 500개의 라면이 판매되며, 오픈 후 약 8개월 동안 무려 12만 개 이상의 라면이 팔렸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현재 CU는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라면 라이브러리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아래는 현재 운영 중인 주요 매장들입니다.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일일히 다 열거하긴 어렵네요.

제가 최근에 방문했던 곳은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1층이었습니다. 도착하던 분들이 라면 냄새난다고 서로 먹고 가려고 하더라구요.

각 매장은 지역 특성에 맞게 꾸며져 있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CU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K-푸드와 K-컬처를 알릴 수 있는 거점으로 라면 라이브러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CU 라면 라이브러리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편의점을 넘어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라면과 독특한 서비스 덕분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죠.

혹시 여러분도 색다른 경험과 함께 다양한 K-라면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가까운 CU 라면 라이브러리를 방문해보세요! 맛있는 라면 한 그릇의 여유와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